11월 1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11/01 18:25

▶ 태국 정부의 외국인 토지 구입 허가에 “정부가 나라를 팔아먹는다”는 비판도 나와

(사진출처 : Khassod)

  태국 정부는 10월 25일 조건부로 외국인의 토지 소유를 인정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태국에서 최소 4,000만 바트(약 14억9660만원)를 3년에 걸쳐 투자하는 외국인은 1라이(1600㎡=약 484평)까지 토지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외국인의 토지 소유 허가 승인이 발표되자 많은 사람들이 이 조치를 오해하고, '외국인에게 땅을 판다(ขายที่ดินให้ต่างด้าว)'는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에 정부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1997년 금융위기 이후 부유한 외국인을 태국에 투자시키기 위해 실시된 것이며, 코로나 대유행으로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에 정부는 다시 이 조치를 부활시킨 것이라며 해명했다.

  한편, 4,000만 바트를 투자해 토지를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은 LTR 비자를 취득한 사람만이 대상이다.

  LTR 비자 자격의 자세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 부유한 고액 투자가(Rich global citizens)

-태국에서 국채, 부동산 또는 기타 외국인 직접 투자 형태로 500,000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과거 2년간 수입이 80,000달러 이상, 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

② 부유한 퇴직자(Wealthy retirees)

-50세 이상, 연수입 40,000달러 이상, 태국에 250,000달러 이상 투자하는 퇴직자

③ 태국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전문가(Professionals interested in working remotely from Thailand)

-과거 2년 동안 수입이 연간 80,000달러 이상, 또는 석사 학위의 경우 연수입 40,000달러 이상,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가 있고, 연구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전문적 지식인이나 기능인이다.

④ 디지털 서비스 전문가(Experts in digital services)

-태국 국내 기업, 고등 교육 기관, 연구소, 전문 교육 기관, 또는 태국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는 대상 업계 전문가

  4개 그룹에 속한 외국인은 외국인 토지 소유 자격을 얻기 위해 태국 의료비를 포함하는 5만 달러 이상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외국인은 방콕, 파타야 또는 기타 '특정 주택지'에서만 토지를 구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이 투자를 철회하면 구매한 토지는 매각해야 한다.

 
▶ 방콕 시민 정당 지지율, 프어타이당 등 2개 야당이 50% 넘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이 10월 21~27일 사이에 방콕 시민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2000명)에서 하원 선거가 실시될 경우 비례 대표 투표에서 가장 지지하는 당은 최대 야당으로 탁씬 전 총리가 창당한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으로 28.6%였다.

  그 다음으로 2위는 야당 제 2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으로 26.1%, 3위는 여당 제 1당으로 왕실을 지지하고 군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으로 9.2%, 4위는 연립여당 제 3당으로 보수파인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차기 총리로 지지하는 사람' 1위는 까우끄라이당 ‘피다(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42)‘ 당대표로 20.4%, 2위는 ’쁘라윧 짠오차(พลเอก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68)‘ 현 총리‘로 15.2%, 3위는 탁씬 전 총리 차녀이자 프아타이당 고문인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36)‘으로 14.1%였다.

  태국 하원의원은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 태국 외교장관 "시진핑, APEC 정상회의 참석 확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이징=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종구 특파원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재차 밝혔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돈 쁘라뭇위나이 태국 외교부 장관은 시 주석이 11월 18~19일 방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국빈 방문' 형식으로 참석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이날 취재진에게 말했다.

  태국 외교부 타니 상랏 대변인은 지난달 시 주석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구두로 확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돈 장관이 집권 3기에 들어간 시 주석의 참석을 공식화한 셈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들의 대면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참석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석은 미정이다. 푸틴이 참석한다는 태국 언론의 보도도 있었지만, 이날 돈 장관은 푸틴 대통령의 참석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다국적기업 현지사원 실질임금 상승률, 태국은 2022년 마이너스 1.8%

(사진출처 : cnbc.com)

  영국 인재조사회사 ECA인터내셔널(ECA International)이 8~9월 사이에 68개국 360개 이상의 다국적기업으로부터 수집한 현지사원 급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2023년 임금동향에서 태국 실질임금 상승률은 2022년에 마이너스 1.8%, 2023년에 2.2%가 될 전망이다.

  기타 아시아 국가 및 지역은 인도가 2022년 2.1%, 2023년 4.6%, 베트남이 2022년 3.2%, 2023년 4%, 중국이 2022년 3.7%, 2023년 3.8%, 캄보디아가 2022년 0.4%, 2023년 2.2%, 말레이시아 2022년 1.6%, 2023년 2.2%, 대만 2022년 0.6%, 2023년 1.8%, 필리핀 2022년 0.2%, 2023년 1.6%, 홍콩 2022년 1.6%, 2023 1.6%, 싱가포르가 2022년 마이너스 1.7%, 2023년 1%로 전망되고 있다.


▶ 태국 어업국, 거대 메기 ‘쁠라북’에 마이크로칩 내장 계획 밝혀

(사진출처 : Infoquest News)

  태국 어업국에 따르면, 태국은 DNA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해 거대 메기 양식을 촉진하기 위해, 거대 메기 ’쁠라븍(ปลาบึก)‘ 100마리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내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쁠라븍’은 북부 치앙마이에서 동북부 우본라차타니에 걸친 메콩강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전부터 개체 수 감소가 보고되고 있어 어업국은 적극적으로 양식을 진행하는 것이 메기의 상업적 이용과 메기 보호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이 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태원 참사] 태국, 카오산로드 핼러윈 행사 안전 강화

태국인 1명 사망…쁘라윳 총리 애도 메시지·지원 지시

2020년 방콕 카오산로드 핼러윈 행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서울 이태원 참사 소식이 태국에도 큰 충격을 전한 가운데 방콕 카오산로드 핼러윈 행사의 안전 조치가 강화됐다.

  31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오산로드 사업자협회는 이날 오후 핼러윈 행사를 앞두고 경찰, 방콕시,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혼잡한 지역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가 대기하며, 안전 관련 공지를 하는 게시판이 태국어, 영어, 중국어 등으로 길을 따라 설치될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카오산로드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리로, 이날 핼러윈 행사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아 루앙와따나꾼 카오산로드 사업자협회장은 "5만명 이상 찾는 송끄란 축제 행사도 문제없이 했기 때문에 2만명의 안전 확보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태원은 폭이 6m 정도로 좁은 경사지에서 사고가 발생했지만, 카오산로드는 폭이 14m로 넓고 평평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최악의 압사 참사 사망자 150여명 가운데에는 태국인도 1명 포함됐다.

  한국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밟고 있던 27세 여성으로, 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더 공부하기 위해 한국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도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아누차 부라빠차리스리 정부 대변인은 "총리가 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과 부상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총리가 관계 기관에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사고를 당한 태국인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태국인 사망자의 고향인 펫차분주도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시신 반환을 위한 한국 당국과의 접촉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방콕, '베스트 레저 시티' 1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정부관광청(TAT)에 따르면,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2(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 2022)'에서 방콕이 '베스트 레저 시티(Best Leisure City)' 1위에 선정됐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는 여행지로 유명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조사에 따른 것으로 이번 31회째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2’ 조사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조사기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의해 실시되었다.


▶ [이태원 참사] 방콕시장 "한국서 교훈 얻어…축제 등에 안전대책 필요"(종합)

방콕시, 각종 축제 안전 관리 강화…심폐소생술 교육도 국왕, 윤 대통령에 위로 메시지…정치·연예계도 추모

인도 가득 추모의 꽃과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과 메시지 등이 놓여 있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방콕시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인파가 몰리는 축제의 안전 조치 강화에 나섰다.

  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다가오는 로이 끄라통 축제 등에 모든 안전 조치를 취하라고 전날 지시했다.

  찻찻 시장은 "한국의 참사에서 우리는 주요 축하 행사와 축제 기간에 군중을 통제하기 위한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방콕시와 각 구청에 대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찻찻 시장은 "상황을 관찰하고 군중 통제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행사장 입구에 지휘소를 만들 것을 당국에 제안했다"며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축제 주최 측에는 지나치게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말라고 전달했다"며 사고 방지를 위해 실행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대중이 많이 몰리는 혼잡한 행사에서 사망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청 직원들에게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폐소생술은 필요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며 학교에서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 당시 서울의 한 대학 어학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27세 태국인도 사망했다.

  그의 부모는 하나뿐인 딸의 시신을 이송하는 비용 40만밧(1천500만원)을 친척에게 빌려 지불할 예정이라며 주한국 태국대사관으로부터 시신 이송에는 4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과 태국 당국이 시신 이송과 장례 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태국 마하 와치랄롱꼰(라마 10세) 국왕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조의를 표했다.

  왕실이 공개한 위로 메시지에 따르면 국왕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며 "태국 국민들을 대신해서 이 비극적인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태국 정치권과 연예계 인사들도 잇달아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대변인을 통해 애도를 표한 데 이어 연립정부를 이끄는 팔랑쁘라차랏당 대표인 쁘라윗 웡수완 부총리도 "모든 태국 국민들을 대표해 한국 국민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태국은 모든 가족의 편에 서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인 푸어타이당과 민주당도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와 그의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 전 총리, 탁신의 딸인 패통탄 친나왓 푸어타이당 수석고문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애도를 전했다.

  이밖에 나이끼, 엄, 떼, 비우 등 태국 연예인들도 SNS에 이태원 참사 추모의 글을 올렸다.

 

▶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태국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던(ดอน ปรมัตถ์วินัย)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11월 방콕에서 개최되는 '2022년 태국 APEC'에 참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 밖에도 프랑스 마크론 대통령도 참석을 표명하고 있으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는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확정된 15명 정상은 다음과 같다.

1.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2.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3.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5. 이가초 홍콩 행정 장관

6.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7.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8.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9.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

10.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11.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 주석

12.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13. 제임스 마라페 파푸아뉴기니 총리

14.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15. 쁘라윧 짠오차 태국 총리

 
▶ 대마 합법화 이후, 젊은이의 기호 목적 불법 사용 증가

(사진출처 : Naewna)

  태국에서는 6월 9일 대마가 마약 리스트로부터 제외되어 의료용 등에 이용하는 것이 합법화되면서 젊은이들이 대마초에 쉽게 접근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독 연구 센터(ศูนย์ศึกษาปัญหาการเสพติด) 라싸몬(รศ.พญ.รัศมน กัลยาศิริ) 소장은‘대마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 6개월이 지난 지금 기호 목적으로 ‘대마를 섭취하는 20세 미만 젊은이가 배로 증가(ผู้อายุต่ำกว่า 20 ปี สูบกัญชามากขึ้น 2 เท่า)’고 지적했다.

  라싸몬 소장은 이러한 상황을 우려해야 하며, 대마 섭취가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세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의거 국회에서 대마 섭취를 규제하는 법률 제정으로 움직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보건부는 “대마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뇌에 영향을 미친다” “대마가 어린이와 청소년 두뇌와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등으로 경고하며, 대마를 가까이 하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 태국 경찰 중앙수사국, 인터넷 해외 구인에 주의하라고 경고, “매춘 강요나 노예 노동일 가능성 높아”

(사진출처 : Ch7)

  태국 경찰 중앙수사국은 인터넷에서 모집되고 있는 해외 구인에 대해 사기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경고했다.

  얼마 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구인 모집에 응모해 말레이시아로 갔다가 매춘을 강요받은 13세 태국인 소녀가 구출되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태국 여성이 중동 등의 구인에 응모해 현지에 도착하면 여권을 빼앗고 매춘을 강요받는 사건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캄보디아나 미얀마에서 구인 응모에는 특수 사기 콜 센터 등에서 불법적인 일을 해야만 하는 사례가 계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경찰 중앙수사국은 해외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해외 구인 정보는 인터넷 광고가 아닌, 정부 기관 구인 정보 등에서 찾도록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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